【북경·도쿄 AP 로이터 연합】 중국 경찰은 4일 천안문사태 3주년을 맞아 북경시내 대학 주변과 천안문광장내 출입금지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으나 별다른 사고없이 하루를 보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저녁 중국의 바웬사로 불리는 반체제 노동운동가 한동방이 몇몇 동료들과 함께 천안문광장에서 도보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체포했다가 4일 아침 석방했다고 한동방의 한 친구가 밝혔다.
또 천안문시위당시 주도적 역할을 했던 북경대학에서도 몇몇 학생들이 지난 3일밤 기숙사 밖으로 「작은 병(소병)」을 내던져 당국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소병은 최고지도자 등소평의 소평과 중국어로는 같은 발음이다.
경찰은 지난 3일밤 북경대학 주변 도로를 봉쇄하는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가 4일에 다시 이를 철거했다. 그러나 외국 언론인들의 대학가 방문은 계속 저지됐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저녁 중국의 바웬사로 불리는 반체제 노동운동가 한동방이 몇몇 동료들과 함께 천안문광장에서 도보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체포했다가 4일 아침 석방했다고 한동방의 한 친구가 밝혔다.
또 천안문시위당시 주도적 역할을 했던 북경대학에서도 몇몇 학생들이 지난 3일밤 기숙사 밖으로 「작은 병(소병)」을 내던져 당국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소병은 최고지도자 등소평의 소평과 중국어로는 같은 발음이다.
경찰은 지난 3일밤 북경대학 주변 도로를 봉쇄하는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가 4일에 다시 이를 철거했다. 그러나 외국 언론인들의 대학가 방문은 계속 저지됐다.
1992-06-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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