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동방제약 수사 착수/메틸알코올 검출 관련

검찰,동방제약 수사 착수/메틸알코올 검출 관련

입력 1992-06-03 00:00
수정 199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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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관계자 형사처벌키로

서울지검 형사2부 신동희검사는 2일 국립보건원과 소비자보호원의 합동검사결과 동방제약의 징코민에서 메틸알코올이 검출됐다는 보고가 발표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날 합동검사의 자료롤 넘겨줄 것을 보건원측에 요청했다.

검찰은 자료를 넘겨받는대로 기록검토와 함께 합동검사관계자들을 불러 검사방법의 타당성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동방제약관계자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합동검사에서 메틸알코올이 검출됐는데도 보사부가 지난달 30일 1차검사에서 「징코민에서 메틸알코올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합동검사결과 징코민에서 있어서는 안될 메틸알코올이 검출된만큼 검사방법에 문제가 없는한 이 약품을 제조,시판한 동방제약 관계자들에 대한 형사입건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1992-06-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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