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30일 이종찬의원이 대전에서 열린 「새정치모임」세미나에서 탈당의사를 시사함에 따라 그동안 유보해온 이의원에 대한 징계문제를 조만간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오는 6월1일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이의원의 진의를 최종 확인하고 당기위원회 소집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구사무총장은 30일 이와 관련,『그동안 어떻게든 이의원을 포용해야한다는 기본생각으로 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의 진노를 무마해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전제하고 『이의원이 오늘 대전에서 행한 발언은 당을 같이할 마음이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볼 수 밖에 없고,그렇다면 당으로서도 더 이상 징계를 유보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민자당은 그동안 이의원이 당지도부의 포용노력에도 불구,끝내 신당창당등의 독자노선을 택할 경우에 대비해 이미 내부적으로 14대의원들로 당기위원회 인선을 완료해 놓고 있다.
한편 민자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을 거부하고 「새정치 모임」을 결성한 이종찬의원이 30일 탈당의사를 강력히 시사했다.
이의원은 이날 하오 대전에서 열린 「새정치와 정치발전」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새정치 모임」의 향후 진로와 관련,▲경선에서 얻은 33.3%의 득표를 발판으로당내 비주류로 남자는 의견과 ▲당내 위상강화보다는 한국정치의 일대개혁을 위한 프로그램을 과단성있게 추진해나가야 한다는 두 입장이 있다고 전제하고 『우리의 집권당 풍토에서 독자적인 목소리를 가지는 비주류가 성립할 수 있겠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때문에 나는 두번째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이날 『아직 탈당문제를 결심한 바는 없다』면서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나에게 탈당을 하도록 유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탈당결심시기에 대해 『결단의 시기및 방안은 나를 지지하는 인사들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또 연말 대통령선거에서 양금대결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각계세력이 연합한 국민운동을 제안했다.<대전=이목희기자>
민자당은 이를 위해 오는 6월1일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이의원의 진의를 최종 확인하고 당기위원회 소집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구사무총장은 30일 이와 관련,『그동안 어떻게든 이의원을 포용해야한다는 기본생각으로 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의 진노를 무마해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전제하고 『이의원이 오늘 대전에서 행한 발언은 당을 같이할 마음이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볼 수 밖에 없고,그렇다면 당으로서도 더 이상 징계를 유보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민자당은 그동안 이의원이 당지도부의 포용노력에도 불구,끝내 신당창당등의 독자노선을 택할 경우에 대비해 이미 내부적으로 14대의원들로 당기위원회 인선을 완료해 놓고 있다.
한편 민자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을 거부하고 「새정치 모임」을 결성한 이종찬의원이 30일 탈당의사를 강력히 시사했다.
이의원은 이날 하오 대전에서 열린 「새정치와 정치발전」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새정치 모임」의 향후 진로와 관련,▲경선에서 얻은 33.3%의 득표를 발판으로당내 비주류로 남자는 의견과 ▲당내 위상강화보다는 한국정치의 일대개혁을 위한 프로그램을 과단성있게 추진해나가야 한다는 두 입장이 있다고 전제하고 『우리의 집권당 풍토에서 독자적인 목소리를 가지는 비주류가 성립할 수 있겠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때문에 나는 두번째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이날 『아직 탈당문제를 결심한 바는 없다』면서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나에게 탈당을 하도록 유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탈당결심시기에 대해 『결단의 시기및 방안은 나를 지지하는 인사들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또 연말 대통령선거에서 양금대결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각계세력이 연합한 국민운동을 제안했다.<대전=이목희기자>
1992-05-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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