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결속기구」 설치/김 대표 청와대주례회동 29일 재개/민자

「범여결속기구」 설치/김 대표 청와대주례회동 29일 재개/민자

입력 1992-05-26 00:00
수정 1992-05-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자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사이의 청와대 주례회동이 오는 29일 재개돼 오는 연말까지 계속된다.

이번 회동에서는 국회직개편및 야당과의 개원협상,이종찬의원징계문제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민자당은 25일 연말의 대통령선거에 대비,범여권의 결속업무를 담당할 「범여권결속기구」를 설치키로 했으며 이 기구는 이춘구 또는 김윤환전사무총장이 관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또 중앙당의 기구가 너무 비대하고 업무조정이 원활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의 22개 실·국을 기능중심으로 10여개의 단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1992-05-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