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순 두 노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조약돌)

6순 두 노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조약돌)

입력 1992-05-19 00:00
수정 1992-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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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0일 발표하는 검정고시 합격자 가운데 칠순을 앞둔 이근복씨(69)와 안원희씨(68)가 고입 및 고졸부문의 최고령 합격자로 밝혀졌다.

경기도 강화출신인 이씨는 가난탓에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하고 막노동,남의집살이 등 온갖 궂은 일을 해왔으며 일제때는 징용으로 끌려가 탄광노동자로 고초를 겪기도 했으나 배움에 대한 한을 풀기 위해 지난 89년부터 책과 연필을 잡아 3년만에 소원을 풀게 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평북 용천출신의 안씨는 한때 소설가를 지망한 꿈많은 소녀였지만 국민학교밖에 마치지 못해 늘 안타까워하다 자녀들을 출가시킨뒤 지난 89년부터 뒤늦게 학원에 나가기 시작,「못배운 한」을 마침내 풀게 됐다.

1992-05-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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