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로이터 연합】 북미최고봉인 매킨리산 등반에 나섰다가 음료수와 식량이 떨어진 채 6일동안 현지캠프에 머물고 있는 한국 산악인 3명이 18일 당국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미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관리들이 밝혔다.
국립공원대변인 존 퀸리는 공원당국이 헬리콥터를 이용,매킨리산 6천m 지점에 머물러 있는 한국인 등반대원들에게 식량과 음료수등의 공수를 시도하고 있으나 시속 96∼1백12㎞의 강풍으로 인해 이같은 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공원대변인 존 퀸리는 공원당국이 헬리콥터를 이용,매킨리산 6천m 지점에 머물러 있는 한국인 등반대원들에게 식량과 음료수등의 공수를 시도하고 있으나 시속 96∼1백12㎞의 강풍으로 인해 이같은 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1992-05-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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