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개선 뚜렷/4월중/적자 작년비 6억불 줄어

무역수지 개선 뚜렷/4월중/적자 작년비 6억불 줄어

입력 1992-05-02 00:00
수정 199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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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큰폭으로 늘어왔던 수입이 감소되기 시작했다.1일 상공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가 감소했다.수입이 감소한것은 지난 2월 5.3%감소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이다.

4월중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가 증가한 63억7천6백만달러,수입은 지난해 보다 1.7%가 줄어든 67억9천만달러로 4억1천4백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4월의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억6천9백만달러 보다 6억5천5백만달러가 줄어든 것이다.

무역수지적자 규모를 월별로 보면 1월 19억2천6백만달러,2월 11억7천1백만달러,3월 7억5천1백만달러,4월 4억1천4백만달러로 나타났다.

올들어 4월까지 무역수지 적자는 42억6천3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억5백만달러에 비해 11억4천2백만달러가 줄었다.

4월에도 석유화학제품·반도체·자동차·컨테이너등 중화학제품의 수출은 호조를 보였으나 섬유제품·신발·완구등 경공업제품의 수출은 여전히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홍콩·대만·중국·중동 중남미지역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반면 미국 일본 EC(유럽공동체)지역의 수출은 부진했다.

이밖에 자본재와 소비재의 수입증가세는 크게 둔화됐으나 석유류 제품의 수입은 지난해 보다 61.6%나 대폭 증가한 8억5천만달러에 이르러 무역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1992-05-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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