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레이온 8월께 공매/7년 계속 가동·직원 전원인수 조건

원진레이온 8월께 공매/7년 계속 가동·직원 전원인수 조건

입력 1992-05-02 00:00
수정 199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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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일 최각규부총리 주재로 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현재 산업은행의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원진레이온을 공매키로 의결했다.

정부는 원진레이온을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하되 앞으로 계속 공장을 가동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여 매각키로 하고 토지감정 절차를 밟아 오는 8월쯤 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산정심회의에서 원진레이온이 국내 유일의 인견생산업체로 생산이 중단될 경우 섬유업계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고 입찰조건으로 ▲앞으로 7년간 공장을 가동하고 ▲취업근로자는 전원 고용하며 ▲금융기관에 대한 연체액 전액 정리 ▲잔여채무에 대한 연대보증 등을 제시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상훈 대표의원)이 서울시의 핵심 노동 및 공공서비스 현안을 점검하고, 노동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및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해, 서울시의 주요 노동 현안들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유진 정책수석부대표, 이영숙 민생부대표, 노연수 기획부대표, 고찬양 공보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울시 노동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오후 2시 ‘민주노총 서울본부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진억 본부장, 김혜정 수석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의료의 ‘착한 적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대응 방안 ▲서울시 공무원 노조의 단체 교섭의 실효성과 교섭 권한 강화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등 서울시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할 주요 노동 현안이 논의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주노총 서울본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함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일회성 건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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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인견사 생산업체인 원진레이온은 적자누증으로 81년부터 산업은행의 관리를 받고 있다.

1992-05-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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