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레이온 8월께 공매/7년 계속 가동·직원 전원인수 조건

원진레이온 8월께 공매/7년 계속 가동·직원 전원인수 조건

입력 1992-05-02 00:00
수정 199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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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일 최각규부총리 주재로 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현재 산업은행의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원진레이온을 공매키로 의결했다.

정부는 원진레이온을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하되 앞으로 계속 공장을 가동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여 매각키로 하고 토지감정 절차를 밟아 오는 8월쯤 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산정심회의에서 원진레이온이 국내 유일의 인견생산업체로 생산이 중단될 경우 섬유업계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고 입찰조건으로 ▲앞으로 7년간 공장을 가동하고 ▲취업근로자는 전원 고용하며 ▲금융기관에 대한 연체액 전액 정리 ▲잔여채무에 대한 연대보증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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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인견사 생산업체인 원진레이온은 적자누증으로 81년부터 산업은행의 관리를 받고 있다.

1992-05-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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