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디디는 누구/카불대교수 지낸 온건파 지도자

모자디디는 누구/카불대교수 지낸 온건파 지도자

입력 1992-04-30 00:00
수정 199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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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정국안정의 중책을 맡은 시브가툴라 모자디디 회교평의회 의장(65)은 한때 반군지도자들중 가장 허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인물.

지난주 주요 과도정부인 회교평의회 구성에 합의한 반군지도자들에 의해 의장에 선출된 모자디디는 앞으로 나지불라 정권이 축출되면서 형성된 권력공백을 메우고 평화적 권력이양작업을 떠맡게 됐다.

저명한 회교가문 출신인 모자디디 의장은 지난 78년 공산정권 수립 후 일가족 75명이 체포돼 처형당하자 인근 파키스탄으로 피신,소규모이면서 온건한 아프간민족해방전선(ANLF)을 결성,공산정권과 점령 소련군에 대항해 회교반군투쟁에 가담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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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겉모습과는 달리 반군단체들내의 문제에 관해서는 자신의 의견을 굽힐지 모르는 강한 면모를 갖고 있는 그는 한때 아프간으로 귀국해 카불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는데 89년 소련군의 아프간점령이 끝날 당시만 해도 허약하고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인물로 비쳐졌었다.<페샤와르 AP 연합>

1992-04-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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