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공비 거부 결의/1개월만에 번복/전남의회,예산 반영

판공비 거부 결의/1개월만에 번복/전남의회,예산 반영

임정용 기자 기자
입력 1992-04-24 00:00
수정 199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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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임정용기자】 전남도의회가 지난해 내무부가 지급키로 한 지방의회 특별판공비를 거부키로 결의까지 해놓고도 올 전남도 예산편성때 이를 승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전남도와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내무부가 지방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광역의회는 의원수에 따라 월 3백만∼7백만원,기초의회는 월 1백만∼1백70만원씩을 특별판공비로 지급키로 했으나 전남도의회는 제72회 임시회때 상임위원장 회의를 열어 『지방의회 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므로 내무부가 지방의회법에도 없는 선심용』이라며 거부키로 결정,대변인을 통해 발표까지 했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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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남도의회는 한달도 못된 지난해 12월21일 전남도의 금년예산심의때 전남도의회 특별판공비로 매월 5백만원씩 책정된 의회 특별판공비를 그대로 승인,지난 3월말까지 1천3백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992-04-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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