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의 최고실권자 등소평은 지난주말 남부의 일부신문들에 실린 기사를 통해 경제개혁에 반대하는 강경파들을 강력히 비난했다.
「남해에서의 봄바람」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지난 1월 등이 남부의 주해경제특별구역을 방문했다고 보도하면서 등이 이 자리에서 경제개혁을 가로막는 세력에 대해 격렬히 비난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등이 『누구든지 개혁에 반대하는 자는 지위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지난주말 남부의 일간지들에 일제히 게재됐으며 이 신문들은 20일 북경에도 배포됐다.
그러나 이 기사는 다른 전국적인 일간지에는 실리지 않았는데 등의 경제개혁에 반대하는 공산당 강경파들이 당의 관료기구와 특히 선전기구를 장악하고 있어 강경파들이 이 기사의 보도를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방의 한 외교관은 이 보도와 관련,『등이 경제개혁에 있어 강력한 반대에 직면해있으며 다시 강경파들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야겠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풀이했다.
올해초부터 경제개혁을 강화하기 위해 강경파들과 투쟁을 벌여온 등은 지난 2월에도 남부의 신문들을 통해 강경파들에 대한 공세를 펼쳤는데 이때 언론기관을 장악하고 있던 강경파들은 수주동안 등의 발언을 보도하지 않았다.
「남해에서의 봄바람」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지난 1월 등이 남부의 주해경제특별구역을 방문했다고 보도하면서 등이 이 자리에서 경제개혁을 가로막는 세력에 대해 격렬히 비난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등이 『누구든지 개혁에 반대하는 자는 지위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지난주말 남부의 일간지들에 일제히 게재됐으며 이 신문들은 20일 북경에도 배포됐다.
그러나 이 기사는 다른 전국적인 일간지에는 실리지 않았는데 등의 경제개혁에 반대하는 공산당 강경파들이 당의 관료기구와 특히 선전기구를 장악하고 있어 강경파들이 이 기사의 보도를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방의 한 외교관은 이 보도와 관련,『등이 경제개혁에 있어 강력한 반대에 직면해있으며 다시 강경파들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야겠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풀이했다.
올해초부터 경제개혁을 강화하기 위해 강경파들과 투쟁을 벌여온 등은 지난 2월에도 남부의 신문들을 통해 강경파들에 대한 공세를 펼쳤는데 이때 언론기관을 장악하고 있던 강경파들은 수주동안 등의 발언을 보도하지 않았다.
1992-04-21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