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유착으로 돈벌이 안해/대선전 어차피 현대 망할것/보통인으로서 도덕성에 자신있다
국민당의 정주영대표가 17일 한국신문편집인협회초청 금요조찬대화에서 회원들과 나눈 일문일답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경유착의 한 당사자로서 경제정의를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정경유착은 없었다.돈은 신용으로 벌었다.신용이 늘어 재산가가 됐는데 무엇을 사과하고 반성한다는 말인가.
현대그룹과의 단절문제는.
▲총선때 정부가 현대를 탄압하니 사원들이 똘똘 뭉쳐 구국의 정신으로 대응했다.기존 여야가 올바로 할때까지는 현대사람들 전원이 단합할 것이다.
정경유착에 일단의 책임이 있지 않은가.
▲역사상 우리와 같이 여야가 모두 부패한 경우도 없다.정경유착은 정치인의 요망에 대해 경제인이 동조한 것이므로 경제인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경제는 종일뿐 주는 정치인이다.
아파트 반값공급등 총선공약 이행방안은.
▲아파트값이 비싼 것은 채권입찰제와 토지개발공사때문이다.이를 모두 없애고 개개의 경쟁에 맡기면 새로운 가격체계가 형성될 것이다.
도덕성에 자신이 있는가.
▲신부나 교육자같이 완전무결한 사람이라는 생각도,그런 말을 한 적도 없다.보통사람으로서 법률을 엄격히 지켰다고 자신한다.
현대가 망해도 상관없다는 말의 진의는.
▲국민당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음해가 심해질 것이므로 내추측으로는 어차피 대선전까지는 현대는 망한다.
건강은 어떠한가.
▲3개월에 한번씩 피검사등 건강진단을 받는것을 두고 온몸의 피를 전부 갈아 넣었다는 등의 루머가 퍼지는 모양이나 나는 65년동안 결근 한번 하지 않은 체질이다.
김대중민주당대표는 국민당과 현대가 정경일체의 관계라고 비판했는데.
▲김대중씨는 아무것도 모르고 한 말이니 치지도외하고 있다.
5공청문회때 시류론을 폈는데.
▲5공때 시류에 따라 전두환전대통령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으면 지금보다 더 가혹하게 당했을 것이다.당시 시류에 맞춘건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한다.<윤승모기자>
국민당의 정주영대표가 17일 한국신문편집인협회초청 금요조찬대화에서 회원들과 나눈 일문일답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경유착의 한 당사자로서 경제정의를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정경유착은 없었다.돈은 신용으로 벌었다.신용이 늘어 재산가가 됐는데 무엇을 사과하고 반성한다는 말인가.
현대그룹과의 단절문제는.
▲총선때 정부가 현대를 탄압하니 사원들이 똘똘 뭉쳐 구국의 정신으로 대응했다.기존 여야가 올바로 할때까지는 현대사람들 전원이 단합할 것이다.
정경유착에 일단의 책임이 있지 않은가.
▲역사상 우리와 같이 여야가 모두 부패한 경우도 없다.정경유착은 정치인의 요망에 대해 경제인이 동조한 것이므로 경제인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경제는 종일뿐 주는 정치인이다.
아파트 반값공급등 총선공약 이행방안은.
▲아파트값이 비싼 것은 채권입찰제와 토지개발공사때문이다.이를 모두 없애고 개개의 경쟁에 맡기면 새로운 가격체계가 형성될 것이다.
도덕성에 자신이 있는가.
▲신부나 교육자같이 완전무결한 사람이라는 생각도,그런 말을 한 적도 없다.보통사람으로서 법률을 엄격히 지켰다고 자신한다.
현대가 망해도 상관없다는 말의 진의는.
▲국민당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음해가 심해질 것이므로 내추측으로는 어차피 대선전까지는 현대는 망한다.
건강은 어떠한가.
▲3개월에 한번씩 피검사등 건강진단을 받는것을 두고 온몸의 피를 전부 갈아 넣었다는 등의 루머가 퍼지는 모양이나 나는 65년동안 결근 한번 하지 않은 체질이다.
김대중민주당대표는 국민당과 현대가 정경일체의 관계라고 비판했는데.
▲김대중씨는 아무것도 모르고 한 말이니 치지도외하고 있다.
5공청문회때 시류론을 폈는데.
▲5공때 시류에 따라 전두환전대통령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으면 지금보다 더 가혹하게 당했을 것이다.당시 시류에 맞춘건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한다.<윤승모기자>
1992-04-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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