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을 방문중인 강택민 중국 공산당총서기는 8일 중국은 일본 자위대의 해외파견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강총서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자위대를 해외에 파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중국의 일관된 주장』이라고 말하고 일본은 경제대국이기 때문에 대외 경제원조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총서기는 7일 사회당등 야당 당수들과 가진 회담에서도 일본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안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일본 군국주의 때문에 중국과 아시아국가들이 겪었던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PKO는 파견국가의 생각과는 달리 오해를 사거나 반대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강총서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자위대를 해외에 파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중국의 일관된 주장』이라고 말하고 일본은 경제대국이기 때문에 대외 경제원조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총서기는 7일 사회당등 야당 당수들과 가진 회담에서도 일본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안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일본 군국주의 때문에 중국과 아시아국가들이 겪었던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PKO는 파견국가의 생각과는 달리 오해를 사거나 반대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1992-04-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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