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참패 알바니아대통령/개원 전날 전격사임

총선참패 알바니아대통령/개원 전날 전격사임

입력 1992-04-04 00:00
수정 1992-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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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나(알바니아) AP 연합】 최근 총선에서 민주정당에 패배한 알바니아 공산당의 마지막 지도자인 라미즈 알리아 대통령이 3일 사임했다.

알리아 대통령은 공산당에 반대하는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새 의회가 소집되기 전날인 이날 국영 라디오 방송을 통해 사임 성명을 발표,『1년전 조국의 이익과 국민의 단합,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국가수반직을 수락했으나 이제 똑같은 이유로 사임한다』고 밝혔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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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알바니아를 통치해 오다 지난 84년 사망한 독재자 엔베르 호자를 승계한 알리아는 지난해 사회당(전공산당)이 다수의석을 점하고 있던 의회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됐으나 지난 22일 총선에서 승리한 민주당은 그의 축출을 다짐해 왔다.

1992-04-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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