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정연한 구민정 대변인/김정남 원내총무(국민당 당직자 프로필)

논리정연한 구민정 대변인/김정남 원내총무(국민당 당직자 프로필)

입력 1992-04-01 00:00
수정 1992-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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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공천에서 탈락한뒤 국민당 공천자로 내정됐었으나 막판에 공천이 뒤바뀌는 바람에 무소속으로 삼척에서 출마해 3선이 된 행운아.

5공시절 이른바 「전두환친위대」의 일원으로 일화가 많은 언론인 출신으로 구민정당대변인을 지냈으며 논리가 정연하고 성격이 직선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소속 당선자로 가장 먼저 국민당에 입당한 대가로 원내총무에 기용됐다는 후문이며 민자당내에 가까운 의원들이 많아 비교적 대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부인 서정희씨(45)와 1남1녀.

1992-04-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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