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증가율 둔화/제조업체 조사/인건비 부담은 늘어

생산성 증가율 둔화/제조업체 조사/인건비 부담은 늘어

입력 1992-03-29 00:00
수정 1992-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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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조업체 근로자의 노동생산성증가율은 둔화된 반면 인건비증가율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경제연구소가 28일 지난 24일 현재 주주총회를 개최한 12월말 결산 상장사중 3백10개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노동생산성증가율은 11%로 90년의 16.4%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반해 지난해 1인당 인건비증가율은 17.3%로 90년의 16.9%보다 늘어나 1인당 인건비증가율과 1인당 노동생산성 증가율의 격차는 90년의 0.5%포인트에서 지난해에는 6.3%포인트로 늘어났다.

지난해 제조업체 종업원의 1인당 부가가치는 2천8백90만원으로 집계됐다.

생산성이 높은 업종은 자본집약도가 높은 철강업과 화학업으로 각각 1인당 부가가치는 6천7백50만원과 3천9백만원으로 조사됐다.

생산성이 낮은 업종은 기타 제조업과 의복업으로 각각 1천2백10만원과 1천3백60만원이었다.



한편 쌍용정유는 1인당 부가가치가 1억1백30만원으로 생산성이 가장 높았으며 포철 금호석유화학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1992-03-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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