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대책 발표설/주가 오름 반전

중기대책 발표설/주가 오름 반전

입력 1992-03-27 00:00
수정 199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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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혼조를 보이며 폭락 하룻만에 종합주가지수 6백10선을 회복했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87포인트 오른 6백11.70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총선결과에 따른 충격이 단기간에 그칠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의약 시멘트 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종목에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후장들어 국민당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으로 재벌들에 대한 제재가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는 설이 유포되며 현대그룹계열사를 포함한 대형제조주의 매물이 쏟아져 종합주가지수 6백선이 지난해 12월23일 이후 3개월여만에 무너지기도 했다.

후장중반부터 증시안정기금이 시중은행과 대형제조주를 중심으로 1백억원어치의 매수를 준문한데다 중소기업 활성화대책 발표설로 주가가 오름세로 돌아서며 연중 최저치를 벗어났다.

거래량은 2천9백26만주로 지난달 11일(3천1백65만주)이후 가장 많았으며 거래대금도 4천4백23억원이었다.
1992-03-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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