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공동대처 제의/북한,우리측에 판문점접촉 촉구

「정신대」 공동대처 제의/북한,우리측에 판문점접촉 촉구

입력 1992-03-22 00:00
수정 1992-03-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AFP 연합】 북한은 20일 2차대전중 일본군의 정신대 징집과 관련,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과 사과를 일본으로 받아 내기 위해 한국과 공동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북한과 한국의 정당및 사회단체가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판문점에서 만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북한 로동당의 결정을 대변하는 이들 단체는 한국정부가 지난 2월 소위 「종군위안부」(정신대) 문제에 대해 공동대처하자는 이와 유사한 북한의 요구를 묵살했었다고 한국정부를 비난했는데 이는 연형묵 북한정무원총리가 평양에서 정원식총리에게 일본으로부터 보상을 받아 내기 위해 공동 조처를 마련하자고 요청했던 사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1992-03-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