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불,“리비아 영공 봉쇄”/유엔안보리에 안건채택을 촉구

미·영·불,“리비아 영공 봉쇄”/유엔안보리에 안건채택을 촉구

입력 1992-03-21 00:00
수정 1992-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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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팬암기범인」인도”밝혀

【워싱턴·니코시아 AP DPA AFP 연합】 미국·영국·프랑스는 19일 리비아의 미 팬암기폭파사건 용의자 인도거부와 관련,항공운항 금지등 대리비아 제재 결의안 채택을 유엔 안보리에 요청하는 한편 자국 교민들에 대해 즉각 출국을 촉구했다.

마거릿 터트와일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리비아측이 지난 88년과 89년에 있었던 미팬암기등 2건의 여객기 추락사건에 대한 국제적 조사에 협조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유엔 결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프랑스등 3국은 리비아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안보이에 제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2-03-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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