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퇴폐유흥업소/3천4백곳 적발/시,지난달부터 단속 결과

불법·퇴폐유흥업소/3천4백곳 적발/시,지난달부터 단속 결과

입력 1992-03-12 00:00
수정 199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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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앞두고 불법·퇴폐영업을 해온 유흥·이용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6만7천여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유흥·대중음식점과 이용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3천4백71곳을 적발,이 가운데 중구 충무로2가 62의 8 「란」찻집등 1백77곳의 허가를 취소했다.

또 영업시간을 어겼거나 퇴폐영업을 한 5백95곳은 형사고발했으며 1천3백55곳은 영업정지를 내리는 한편 1천3백44곳에는 시설개수를 명령했다.

위반내용은 영업시간을 어긴 업소가 3백15곳,무허가 5백88곳,퇴폐·변태영업 2백84곳,시설위반 등 2천2백84곳이다.

시는 이 기간동안 소방점검도 함께 해 2백60곳을 적발,영업장을 멋대로 늘렸거나 소방시설을 갖추지 않은 17곳을 허가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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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장치를 기준에 어긋나게 달았거나 비상구를 폐쇄한 업소 9곳은 영업정지처분하고 1백23곳에는 시설개수를,1백11곳에는 시정경고 조치했다.
1992-03-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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