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3%내 억제”

“물가 3%내 억제”

입력 1992-03-12 00:00
수정 199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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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총선을 앞두고 경제안정기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억제등 물가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금융자금과 기업자금이 선거자금으로 유용되지 않도록 금융기관에 대한 여신점검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 건설경기진정을 위해 정앙정부에 이어 지방정부의 공사물량도 하반기로 최대한 넘기고 성수기의 시멘트가수요를 줄이기위해 건설·상공부·경제기획원·치안본부·국세청등 관계부처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매점매석행위를 강력 단속키로 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1일 상오 청와대에서 이상연내무·이용만재무·조경식농림수산·한봉수상공·서영택건설·최병렬노동부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노태우대통령에게 「최근 경제동향과 당면정책과제」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부총리는 이날 보고에서 『1∼2월중 소비자물가가 1.3%상승에 그쳐 최근 3년사이 가장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3월중에는 인상조정된 버스요금의 이월요인과 신학기 각급학교의 수업료조정만으로도 1%의 소비자물가상승요인을 안고있어 물가관리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1·4분기중 소비자물가가 3%이내에서 억제될 수 있도록 시 도지사 책임아래 개인서비스요금단속을 강화하는등 선거철 물가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2-03-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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