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고위급회담 정치분과위원회 1차회의가 9일 상오10시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됨으로써 남북한은 「남북합의서」발효를 통해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연데 이어 2단계 「분과위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남북한은 9일 정치분과위원회 회의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군사분과위원회,18일에는 교류협력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치분과위 첫 회의에는 우리측 이동복위원장(국무총리 특별보좌관)과 백남준북측위원장(조평통서기국장)을 비롯한 위원7명과 수행원6명이 각각 참석한다.
남북한은 9일 정치분과위원회 회의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군사분과위원회,18일에는 교류협력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치분과위 첫 회의에는 우리측 이동복위원장(국무총리 특별보좌관)과 백남준북측위원장(조평통서기국장)을 비롯한 위원7명과 수행원6명이 각각 참석한다.
1992-03-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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