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 크게 향상” 58%/공보처,노 대통령 임기4년 여론조사

“생활수준 크게 향상” 58%/공보처,노 대통령 임기4년 여론조사

입력 1992-02-24 00:00
수정 1992-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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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문·예술자유 신장” 긍정 평가/“남은 임기 경제회복에 중점을” 56%

많은 국민들이 지난 4∼5년전에 비해 현재의 생활수준이 나아졌다고 보고 있으며(58.4%)나아진 점으로는,「생활여건개선(36.2%)」,「문화생활수준향상(33.8%)」을 예로 들었다.

또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민주화정도에 대해서는 대체로 좋아진편(58.6%)이라면서 부문별로는 「언론의 자유(71.3%)」,「노동조합결성의 자유(58.1%)」,「학문·예술·종교의 자유(71.4%)」가 크게 신장된 것으로 평가했다.

노태우대통령이 잔여임기기간동안 중점을 두어야 할 정책사항으로는 「경제활력회복(56.5%)」을 최우선과제로 지적하고 그다음으로 「사회기강확립(18.9%)」,「사회도덕성회복(12.8%)」순으로 꼽았다.

이같은 사실은 공보처가 제6공화국 출범 4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인 대륙연구소에 의뢰,전국 20세이상 성인남녀 8백명을 대상으로 19,20일 이틀동안 실시한 전화면접조사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중 58.4%가 실제 경제적인 수입증가및 생활여건개선,문화생활수준향상등을 이유로 6공이 출범되기 이전인 4∼5년전에 비해 살기가 좋아졌다고 평가한 반면 29.9%는 나빠졌다고 생각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노대통령이 꾸준하게 추진해온 북방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66%가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대답했으며 26%만이 별로 「성과가 없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또 노대통령이 1년간 남은 임기동안 어디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56.5%가 「경제활력을 찾는데 주안정을 두어야 한다」고 대답했으며 다음으로 「사회기강확립(18.9%)」,「도덕성회복(12.8%)」,「민주개혁(7%)」,「남북관계개선(7%)」순으로 꼽았다.
1992-02-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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