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3월24일 실시/당정 결정

총선 3월24일 실시/당정 결정

입력 1992-02-22 00:00
수정 199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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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과열 조지 진정… 경제·사회손실 방지”/새달 7일 공고… 선거일은 공휴일로

정부는 21일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오는 3월24일 실시하고 선거일은 공휴일로 하기로 결정했다.<관련기사 4면>

정부는 27일 정기국무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확정하고 선거실시 17일전인 오는 3월7일 정식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 하오 삼청동회의실에서 이상연내무·최창윤 공보처장관,이해원 서울시장,민자당의 김윤환 사무총장,김기배 사무부총장,청와대의 정해창 비서실장,손주환정무·노건일 행정수석비서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각 후보자는 3월∼9일까지 사흘동안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곧바로 선거운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이와간련,『여야주요정당들이 이미 공천자를 발표,실질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고 부분적으로는 조기과열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를 억제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이같이 총선일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관계자는 또 『산업인력이 선거운동에 부분적이나마 빠져나가는 현상이 나타나는등 선거일자를 늦게 잡으면 경제·사회적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거과열을 조기에 진정시킨다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덧붙이고 『이는 노태우대통령이 지난달 연두기자회견에서 3월중에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것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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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선거일을 공휴일로 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공휴일로 하지 않으면 대도시의 경우 교통난 때문에 투표자에게 엄청난 불편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40년이상 공휴일로 해 온 현실을 고려할 때 국민정서와도 맞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992-02-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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