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정신 지켜져야 「공명」이룩/후보자도 정책능력등 갖춰야”

“준법정신 지켜져야 「공명」이룩/후보자도 정책능력등 갖춰야”

입력 1992-02-20 00:00
수정 1992-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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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공명선거 심포지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관)는 19일하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명선거구현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14대총선에서의 공명선거정착방안및 바람직한 의원상등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박권상씨(언론인)는 『정당과 후보자들간에 공명선거협의기구같은 것을 구성,법을 철저히 지키고 선거비용을 법이 정한 테두리안에서 쓰는 선의의 경쟁을 벌일때만 공명선거가 정착될수 있다』며 『페어플레이』를 강조했다.

또 김광웅교수(서울대)는 바람직한 후보자상과 관련,유권자들은 각 후보자들의 ▲이념적 성향 ▲시관(역사의식포함) ▲정책능력 ▲대중성등을 두루 감안해 투표권을 행사해야한다고 지적하고 특히 ▲야유와 폭력을 일삼고 ▲학력·경력·재산상태등이 분명치 않으며 ▲남이 써준 원고를 뜻도 모르고 읽는 사람은 결코 바람직한 후보가 아니라고 말했다.

1992-02-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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