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교역자 입경 돌연 거부/통신회선 보장등 요구… KNCC에 전통

북,교역자 입경 돌연 거부/통신회선 보장등 요구… KNCC에 전통

입력 1992-02-15 00:00
수정 1992-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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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조선기독교도연맹 고기준서기장은 14일 하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권호경목사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41차 KNCC총회에 북한조선기독교도연맹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서기장은 전통문에서 남측 당국이 14일 상오 촬영기자의 동행 및 서울·평양사이의 통신 보장을 허용할 수 없다고 통고해옴에 따라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이 기자 2명과 통신요원 1명을 대표단에 포함시키면서 서울·평양간 통신 2∼3회선 보장 등을 요구한 것은 지난 10일 있었던 권호경총무와 고기준목사 등간의 판문점 실무접촉 합의사항을 위반한 것』이라며 『정부는 이에따라 KNCC측의 위임을 받아 북측 요구를 수용할 수 없음을 14일 상오 북측에 전화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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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양측은 지난10일 예비실무접촉에서 북한대표단의 서울체류기간을 15일부터 19까지 4박5일간으로 하고 총회일정이 고위급회담과 중복되기 때문에 기자를 참석시키지 않으며 전용전화회선 사용을 하지 않는 대신 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WCC)를 통해 통신을 보장하겠다고 합의했었다.

1992-02-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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