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지상군 병력/1개사 이하로 유지/미 합참 보고서

주한 미지상군 병력/1개사 이하로 유지/미 합참 보고서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2-01-31 00:00
수정 199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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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김호준특파원】 미국은 주한 미군을 1개사단 이하로,주한·주일공군은 2∼3개 비행단으로 각각 줄일 계획이나 앞으로의 감축속도는 북한의 행동과 핵협력정도에 따라 가변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은 보병제2사단을 포함,약4만명의 주한 미군을,그리고 한국과 일본에 모두 4개 전투비행단을 유지하고 있다.

미합참본부는 29일 의회에 93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을 제출하며 발표한 「1992년 국가군사전략」보고서에서 태평양지역의 미군배치계획의 일환으로 이같은 감축목표를 밝혔다.

이 보고서는 한국의 군사능력 향상으로 인해 이같은 감축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히고 주한미군의 감축속도는 북한의 행동 및 핵문제에 대한 협조여하와 주한미군의 보조역할로의 이행 결과에 따라 판단,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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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 90년 확정한 주한미군 4만3천명에 대한 3단계 감축계획에 따라 1단계로 금년말까지 미군을 3만6천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나 93∼95년간의 2단계 감축은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하여 일단 유보해놓은 상태다.

1992-01-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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