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종합민원실 주·야 운영/위민실·민원실·직소민원실 통폐합

경찰서 종합민원실 주·야 운영/위민실·민원실·직소민원실 통폐합

입력 1992-01-24 00:00
수정 1992-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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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재검토 기구 설치… 여경 상담원도 배치

경찰청은 23일 전국 일선경찰서에 설치돼 있는 민원실·위민실·직소민원실 등 민원처리 3개 기구를 「치안행정종합민원실」로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종합민원실」을 야간에도 운영,민원인이 밤중에도 경찰서를 찾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경찰의 이같은 조치는 이들 3개 기구가 비슷한 업무를 다루면서도 따로 나눠져 있는데다 경찰서마다 제각각 운영해와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인력배치에도 문제점이 많은데 따른 것이다.

특히 위민실은 지난 86년9월,직소민원실은 지난해 4월 당시 내무장관들의 지시로 설치됐으나 처음부터 정원이 채워지지 않아 형식적으로 운영돼 왔을 뿐 아니라 경찰서마다 한달평균 1건도 못되는 민원을 접수하는 등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경찰은 앞으로 서울 등 전국 6대 도시,51개 경찰서 「종합민원실」에 상담전문요원인 여경을 배치,여성민원인들의 특수한 민원을 처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2개부서 이상이 관련되는 민원이나 1차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항의성 민원,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민원을 처리할 「민원처리실무협의회」를 경찰서별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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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서장에 대한 직소민원제도를 살리기 위해서는 민원실에 「민원처리에 불만이 있거나 이의가 있을 때는 민원인이 경찰서장에게 호소·상담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라는 안내문구를 게시하도록 하고 민원실 요원들은 모두 이름표를 달도록 해 책임있고 성의있는 민원처리를 하기로 했다.
1992-01-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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