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주문 전화카드 인기/기업판촉서 결혼답례품·연하장까지

고객주문 전화카드 인기/기업판촉서 결혼답례품·연하장까지

입력 1992-01-23 00:00
수정 1992-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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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50만장 발행… 수집품으로도 각광

공중전화카드 뒷면에 고객이 원하는 도안을 넣어 주문제작을 할 수 있는 「고객주문카드」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이래 기업의 판촉용으로 뿐만아니라 연하장·결혼·개업 등 개인홍보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동안 한국통신카드(주)가 발행한 1백50만장의 고객주문카드중 약 31만장이 개업기념 및 개인홍보용으로 제작돼 점차 주문자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

또 캠페인용으로도 사용되어 지난해 12월말 춘천·부산경찰서가 개구리소년찾기 홍보용으로 1천2백장을 발행했다.

올초에는 연하장을 대용한 카드가 등장했으며 명함이나 결혼식 하례객에 대한 답례품으로 이용이 늘고 있다.

카드의 주문장수는 5백장 이상,1백장 단위로 하고 있으며 가격에 따라 2천원권·3천원권·5천원권·1만원권 등 4종이 있다.

올해 일반카드 5천만장 고객주문카드 1천만장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통신카드(주)의 영업부장 신갑규(52)씨는 『앞으로 고객주문카드가 일반에 널리 알려지면 각종 모임이나 행사용으로 수요가급증해 조만간 우리나라도 개인용 전화카드시대가 올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추세와 함께 전화카드를 수집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서울시만도 약 1천명의 동호인이 있으며 약 5백종의 전화카드가 우표상을 통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어 신종수집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화카드를 수집하는 사람들은 『전화카드가 우표에 비해 도안이 아름답고 보관이 매우 쉽다』는 점과 『전화카드 수집이 일본 및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가에서 붐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수집의 이유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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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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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작년 7월에 강릉 MBC가 일본의 아키다(추전) 방송국과 자매결연 기념으로 발행한 5천원권이 10만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고객주문 「카드발행 1호인」 CATV방송개시 기념카드(한국통신 5천원권)도 10만원대의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1992-01-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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