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집단배상소송 움직임/태평양전쟁유족회등

대일 집단배상소송 움직임/태평양전쟁유족회등

입력 1992-01-18 00:00
수정 1992-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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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변호사·시민단체등과 추진 협의/정부에 정신대등 피해조사 촉구

정신대동원등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는 시위와 집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제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민간단체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태평양전쟁 희생자유족회」는 지난해 12월2일 김태선씨(48)등 소속회원 35명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각각 2천만엔씩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도쿄 지방재판소에 제기한데 이어 소속회원 2만여명 대부분이 빠른 시일안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유족회는 이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소송을 돕고 있는 「전후처리를 확실히 하는 회」등 일본내 시민단체 및 변호사단체 등과 집단 소송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도 이날 정신대로 끌려간 희생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하고 일본내 야당의원,변호사들의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이와함께 「대한순국선열유족회」「한국여성정치연맹」등도 회원들의 피해사례들을 모아 집단소송을 낼 예정이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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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관계자들은 『소송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진상규명과 증거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하고 『따라서 정부는 지금까지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피해조사 및 소송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1992-01-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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