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이라크제재 계속”/걸프전 1돌 성명

부시,“이라크제재 계속”/걸프전 1돌 성명

입력 1992-01-18 00:00
수정 1992-01-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후세인 축출때까지 압력/후세인은 군사력재건 역설

【워싱턴 로이터 AFP 연합】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걸프 전쟁 발발 1주년 기념일인 16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권좌에서 축출될 때까지 대이라크 경제 제재조치를 단호히 지속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후세인의 축출을 바라는 이라크인에 대해 미국은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걸프 전쟁 발발 1주년 기념 성명을 통해 사담 후세인이 계속 집권하고 있기 때문에 이라크는 국제 사회에서 「부랑아」로 남아 있다고 지적하고 『사담이 이끄는 이라크는 약화,고립됐으며 주변 지역에 과격한 정책을 펴지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2-01-18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