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본격추위/눈·비온뒤 기온 급강하/14일 철원 영하 15도

내일부터 본격추위/눈·비온뒤 기온 급강하/14일 철원 영하 15도

입력 1992-01-12 00:00
수정 199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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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 낮에도 영하권

이번주초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1일 『13일쯤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눈 또는 비를 조금 뿌린뒤 수은주가 곤두박질,14일 아침에는 철원 영하 15도,춘천·청주·수원 영하 10도,서울·대전 영하 8도,제주 영하 1도 등 한파가 밀어닥쳐 서울·중부지방에서는 낮기온까지 영하권으로 수은주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틀쯤 이같은 추위가 계속된 뒤 잠시 풀리는듯 하다가 18일쯤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6도로 내려가는 등 다시 추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한동안 겨울철 답지않게 포근한 날씨를 보인 것은 한랭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덜 발달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이 고기압이 충분히 발달하는 이달 하순부터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예년평균과 같은 영하 7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1992-01-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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