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시범단지 1차아파트 미입주/4백26가구 투기여부 조사

분당시범단지 1차아파트 미입주/4백26가구 투기여부 조사

입력 1992-01-07 00:00
수정 1992-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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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세무조사도 병행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분당신도시 시범단지 아파트1차 입주대상 2천4백76가구 가운데 아직도 입주하지 않은 4백26가구에 대해 전매 등 투기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6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들 미입주 4백26가구중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택의 미처분 등으로 입주를 못한 선의의 미입주자가 있는 반면 전매 등으로 입주를 하지 못한 투기행위자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색출해 내기로 했다.

건설부는 이를위해 이들 미입주 가구에 대해 주택전산조회 등을 통해 현재의 주택소유 현황및 직업을 파악하고 제출된 입주계획서와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하는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전매 등 투기행위 여부를 가려내기로 했다.

건설부는 특히 필요할 경우 국세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자금출처조사 등 세무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1992-01-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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