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차기대통령 후보 “결정시기 임박”

민자 차기대통령 후보 “결정시기 임박”

입력 1992-01-04 00:00
수정 199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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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곧 결단… 내 결심을 따라 달라”/여·야 수뇌부 자택 연일 문전성시이뤄/전 전대통령,6공과 화해가능성 시사

여야는 3일 총무회담을 열고 부시 미국대통령의 국회연설과 관련,임시국회 소집문제를 논의했으나 일정·의제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6일 하루 일정으로 부시 미국대통령의 국회연설을 위한 국회의장 초청 의원간담회를 열기로 했으나 민주당은 이에 대한 참석여부를 당일 상오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할 방침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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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이자헌총무는 이날 『부시 미대통령연설형식은 여야가 임시국회소집 절충에 실패하는 바람에 민자당단독으로라도 미의회 관례에 준하는 의원간담회로 할 방침』이라면서 『그러나 6일까지 민주당측과 여야 전체 출석을 위한 협상을 계속 벌이겠다』고 말했다.

1992-0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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