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이동구기자】 경북 영천경찰서는 29일 이종기씨(47·농업·영천시 완산동)를 살인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이씨는 지난 27일 하오 7시쯤 술에 취해 귀가해 부인 이순조씨(44)와 부부싸움을 한 뒤 28일 상오 5시쯤 부엌으로 가 혼자 잠자고 있던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씨는 2년전부터 간질증세와 알코올중독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씨는 지난 27일 하오 7시쯤 술에 취해 귀가해 부인 이순조씨(44)와 부부싸움을 한 뒤 28일 상오 5시쯤 부엌으로 가 혼자 잠자고 있던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씨는 2년전부터 간질증세와 알코올중독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1991-12-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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