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북한은 24일 김정일을 북한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고 북한의 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열린 당6기 19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비서인 김정일이 군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됐다고 두차례에 걸쳐 거듭 밝혔다.<관련기사 2면>
김정일이 북한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것은 지금까지 김일성이 가지고 있던 군통수권을 김정일에게 넘겨준 것으로서 이는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3년 9월 당5기 17차 비밀전원회의에서 당비서로 선출,김일성의 후계자로 지목된 김정일은 80년 10월 제6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정치국 상무위원·비서국 비서·당군사위원으로 공식 등장,권력전면에 나섰으며 지난해 5월 최고인민회의 9기 1차회의에서 국방위원회(위원장 김일성)제1부위원장으로 선출됐었다.
한편 중앙방송은 김일성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결과 및 평화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과업과 조직문제가 토의됐으며 「중요한 결론」이 내려졌다고 전했다.중앙방송은 또 이 회의가 팀스피리트훈련중지와 남북정치협상회의의 조속한 개회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관계당국은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최종 단계에 와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변동임에는 틀림없으나 그가 빠른 시일내에 국가주석직을 승계할지는 분명치 않다』며 『국가주석직 승계보다는 국방위원장 또는 당중앙위 군사위원회위원장,당중앙위 총비서 등 김일성이 겸직하고 있는 직책 가운데 하나를 김정일이 50회 생일을 맞는 92년 2월을 전후해 넘겨줄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이날 열린 당6기 19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비서인 김정일이 군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됐다고 두차례에 걸쳐 거듭 밝혔다.<관련기사 2면>
김정일이 북한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것은 지금까지 김일성이 가지고 있던 군통수권을 김정일에게 넘겨준 것으로서 이는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3년 9월 당5기 17차 비밀전원회의에서 당비서로 선출,김일성의 후계자로 지목된 김정일은 80년 10월 제6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정치국 상무위원·비서국 비서·당군사위원으로 공식 등장,권력전면에 나섰으며 지난해 5월 최고인민회의 9기 1차회의에서 국방위원회(위원장 김일성)제1부위원장으로 선출됐었다.
한편 중앙방송은 김일성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결과 및 평화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과업과 조직문제가 토의됐으며 「중요한 결론」이 내려졌다고 전했다.중앙방송은 또 이 회의가 팀스피리트훈련중지와 남북정치협상회의의 조속한 개회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관계당국은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최종 단계에 와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변동임에는 틀림없으나 그가 빠른 시일내에 국가주석직을 승계할지는 분명치 않다』며 『국가주석직 승계보다는 국방위원장 또는 당중앙위 군사위원회위원장,당중앙위 총비서 등 김일성이 겸직하고 있는 직책 가운데 하나를 김정일이 50회 생일을 맞는 92년 2월을 전후해 넘겨줄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고 밝혔다.
1991-12-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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