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합의서 실천때/남북 대화 큰 진전/정부,일에 전달

북,합의서 실천때/남북 대화 큰 진전/정부,일에 전달

입력 1991-12-18 00:00
수정 1991-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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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채택한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발효·실천되어야만 일­북한수교교섭의 전제조건의 하나인 남북대화의 의미있는 진전을 충족시킨다는 입장을 일본정부에 17일 공식 전달했다.

유종하외무차관은 이날 상오 일­북한수교회담의 일본측 수석대표인 나카히라 노보루(중평립)일외무성본부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남북한이 합의서를 채택,서명한 것은 분단이래 처음으로 평화공존을 정립키로 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 할수 있지만 북측의 실천의지가 행동으로 나타날 때까지는 남북대화의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1991-12-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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