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불 수출탑 이필곤씨<삼성물산 부회장>
『지난해 국내업체로서는 최초로 60억달러 수출의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또다시 7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아 무척 기쁩니다』
삼성물산 이필곤부회장(50)은 단일업체로서는 수출사상 최최의 70억달러 탑을 받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큰상을 받게된 배경은.
▲전 임직원의 결집된 수출증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이와 함께 85년 75%에 지나지 않던 전기전자·선박·철강 등 중화학제품의 수출비중을 지난해 83%로 늘려 품목구조를 고도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북방무역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데.
▲87년 북경,89년 모스크바지점을 개설한 이후 올 상반기중 중국 대연,베트남 호치민지점을 신설했으며 중국·소련·동구주요거점에 지점과 인력을 계속 보강하고 있다. 현재 10개지점에 23명이 영업활동중이며 올말까지 5개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다.올 상반기중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은 2억달러로 업계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의 국제화를 위한 대비책은 무엇인가.
▲해외공급력과 판매력강화를 위해 섬유·전기전자 생산공장과 판매자회사를 주요국가에 설치하는 한편 현지 마케팅강화를 위해 블록별로 총괄본부제를 운영하고 있다.또 기술·금융·법무 등 전문분야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해외연수·독신사원파견 등을 실시중이다.
『지난해 국내업체로서는 최초로 60억달러 수출의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또다시 7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아 무척 기쁩니다』
삼성물산 이필곤부회장(50)은 단일업체로서는 수출사상 최최의 70억달러 탑을 받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큰상을 받게된 배경은.
▲전 임직원의 결집된 수출증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이와 함께 85년 75%에 지나지 않던 전기전자·선박·철강 등 중화학제품의 수출비중을 지난해 83%로 늘려 품목구조를 고도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북방무역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데.
▲87년 북경,89년 모스크바지점을 개설한 이후 올 상반기중 중국 대연,베트남 호치민지점을 신설했으며 중국·소련·동구주요거점에 지점과 인력을 계속 보강하고 있다. 현재 10개지점에 23명이 영업활동중이며 올말까지 5개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다.올 상반기중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은 2억달러로 업계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의 국제화를 위한 대비책은 무엇인가.
▲해외공급력과 판매력강화를 위해 섬유·전기전자 생산공장과 판매자회사를 주요국가에 설치하는 한편 현지 마케팅강화를 위해 블록별로 총괄본부제를 운영하고 있다.또 기술·금융·법무 등 전문분야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해외연수·독신사원파견 등을 실시중이다.
1991-12-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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