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프·심페로폴 AP 연합】소련 우크라이나공화국은 다음달 1일 대통령 직선투표와 소연방 잔류여부를 묻는 국민투표 동시실시를 계기로 분리독립 노선을 본격 추진,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추진중인 소연방 재편계획에 결정적 타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2위 공화국인 우크라이나에서 다음달 1일 실시될 대통령 선거에서는 연방탈퇴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는 레오니드 크라브추크 공화국최고회의 의장의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또 동시실시되는 연방잔류여부에 관한 국민투표에서는 유권자들의 75%가 지난 8월24일 발표된 공화국 최고회의의 독립선언을 지지하고 나설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나타났다.
제2위 공화국인 우크라이나에서 다음달 1일 실시될 대통령 선거에서는 연방탈퇴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는 레오니드 크라브추크 공화국최고회의 의장의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또 동시실시되는 연방잔류여부에 관한 국민투표에서는 유권자들의 75%가 지난 8월24일 발표된 공화국 최고회의의 독립선언을 지지하고 나설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나타났다.
1991-11-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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