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연합】 노태우대통령은 모든 대내외 여건으로 미뤄볼때 남북한의 통일은 90년대중에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20일 발행된 멕시코 격주간 비시온지 최신호와의 서면회견에서 소련과 동구국들이 사라지고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하는등 대내외여건이 성숙되고 있어 20세기가 끝나기 전에 한반도의 통일이 성취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그러나 남북한이 상호신뢰를 토대로 공존·공영할 수 있도록 상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궁극적으로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북한측의 자세변화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북한은 한반도주변의 정세변화를 인식,최대한 빠른시일안에 고립정책을 버리고 자유국가의 대열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유엔의 역할과 관련,급변하는 세계속에서 유엔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은 최근에야 유엔에 가입했지만 유엔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기여할 자세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이 중남미국들에 적용될 수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대해 노대통령은 중남미국 각자의 경제적 여건과 전반적 상황이 한국과 다른데다 한국이 경제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던 70년대초와 지금의 시대상황이 다르기때문에 한국의 경제발전과정이나 전략이 중남미국들에 그대로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이지만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바라는 나라들에게는 한국의 경험이 유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노대통령은 20일 발행된 멕시코 격주간 비시온지 최신호와의 서면회견에서 소련과 동구국들이 사라지고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하는등 대내외여건이 성숙되고 있어 20세기가 끝나기 전에 한반도의 통일이 성취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그러나 남북한이 상호신뢰를 토대로 공존·공영할 수 있도록 상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궁극적으로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북한측의 자세변화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북한은 한반도주변의 정세변화를 인식,최대한 빠른시일안에 고립정책을 버리고 자유국가의 대열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유엔의 역할과 관련,급변하는 세계속에서 유엔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은 최근에야 유엔에 가입했지만 유엔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기여할 자세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이 중남미국들에 적용될 수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대해 노대통령은 중남미국 각자의 경제적 여건과 전반적 상황이 한국과 다른데다 한국이 경제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던 70년대초와 지금의 시대상황이 다르기때문에 한국의 경제발전과정이나 전략이 중남미국들에 그대로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이지만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바라는 나라들에게는 한국의 경험이 유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1991-11-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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