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누크,캄보디아 귀국/13년 망명 청산

시아누크,캄보디아 귀국/13년 망명 청산

입력 1991-11-15 00:00
수정 1991-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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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AP 연합】 노로돔 시아누크공은 20년 이상에 걸쳐 극단적 공산주의혁명과 내전으로 인해 피폐된 캄보디아를 치유하겠다는 희망을 안고 13년간의 망명생활끝에 14일 새벽 북경을 출발,프놈펜에 도착했다.

캄보디아의 SPK통신은 시아누크공이 상오 10시52분(현지시간)에 프놈펜에 도착,헹삼린대통령의 영접을 받았으며 그의 귀국을 환영하러 나온 수천 명의 국민들이 깃발을 흔들며 왕궁 주변 연도를 메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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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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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루주의 의도가 불투명한 가운데 귀국한 시아누크공은 국가의 연주 속에의장대 사열을 마친 뒤 국가최고평의회 의장직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70년 쿠데타발발로 떠났던 그의 왕궁으로 직행한다.

1991-11-1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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