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 북한은 핵무기개발과 함께 핵탄두를 한국과 일본의 어느 목표에도 실어나를수 있는 사정 1천1백㎞의 스커드D형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어 40년전의 한국전쟁이후 또다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심각한 안보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군축문제에 관한 미대통령 자문위원인 제임스 해키트씨는 7일 이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이라크처럼 핵무기와 동시에 탄도미사일을 개발해온 북한이 멀지않아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사정 1천㎞ 이상의 미사일을 보유할 가능성은 일본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은 76년 이집트로부터 소련 스커드미사일을 구입한후 중국의 도움으로 개량에 착수,사정 3백㎞짜리 스커드B형을 제조했으며 또다시 사정 6백㎞짜리 스커드C형 개발에도 성공했다.
스커드C형 개발에 성공한 북한은 주요 미사일수출국으로 부상하여 시리아 이란 리비아등에 이를 수출했고 이란과 이집트에는 스커드생산에 필요한 기술도 제공했다.
군축문제에 관한 미대통령 자문위원인 제임스 해키트씨는 7일 이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이라크처럼 핵무기와 동시에 탄도미사일을 개발해온 북한이 멀지않아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사정 1천㎞ 이상의 미사일을 보유할 가능성은 일본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은 76년 이집트로부터 소련 스커드미사일을 구입한후 중국의 도움으로 개량에 착수,사정 3백㎞짜리 스커드B형을 제조했으며 또다시 사정 6백㎞짜리 스커드C형 개발에도 성공했다.
스커드C형 개발에 성공한 북한은 주요 미사일수출국으로 부상하여 시리아 이란 리비아등에 이를 수출했고 이란과 이집트에는 스커드생산에 필요한 기술도 제공했다.
1991-11-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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