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UPI 로이터 연합 특약】 캄보디아의 집권 인민당(공산당)은 17일 지금까지의 사회주의체제를 버리고 다당제를 기초로 하는 자유민주주의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헹 삼린국가평의회의장은 오는 23일 파리에서 있을 캄보디아 평화협정체결을 앞두고 이날 소집된 제6차 당대회에서 모든 시민에게 동등한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도입한 새강령이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이 강령의 주요골자는 정치체제는 국가원수와 국회의원을 자유비밀선거로 선출하며 자유민주주의체제와 다당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돼있으며 경제 체제에 있어서는 시장경제의 도입과 사유재산의 인정및 해외투자개방정책 등이 포함돼있다.
또 인권문제에 있어서는 모든 소수민족들에게 동등한 권리의 인정,국교는 불교로 하되 종교의 자유인정,사형제도의 폐지등이 포함돼 있다.
헹 삼린국가평의회의장은 오는 23일 파리에서 있을 캄보디아 평화협정체결을 앞두고 이날 소집된 제6차 당대회에서 모든 시민에게 동등한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도입한 새강령이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이 강령의 주요골자는 정치체제는 국가원수와 국회의원을 자유비밀선거로 선출하며 자유민주주의체제와 다당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돼있으며 경제 체제에 있어서는 시장경제의 도입과 사유재산의 인정및 해외투자개방정책 등이 포함돼있다.
또 인권문제에 있어서는 모든 소수민족들에게 동등한 권리의 인정,국교는 불교로 하되 종교의 자유인정,사형제도의 폐지등이 포함돼 있다.
1991-10-18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유부남과 불륜 중 아내 등장…10층 난간에 매달린 상간녀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2/09/SSC_20251209063606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