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회주의 포기/자유민주주의 채택

캄보디아 사회주의 포기/자유민주주의 채택

입력 1991-10-18 00:00
수정 199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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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UPI 로이터 연합 특약】 캄보디아의 집권 인민당(공산당)은 17일 지금까지의 사회주의체제를 버리고 다당제를 기초로 하는 자유민주주의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헹 삼린국가평의회의장은 오는 23일 파리에서 있을 캄보디아 평화협정체결을 앞두고 이날 소집된 제6차 당대회에서 모든 시민에게 동등한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도입한 새강령이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이 강령의 주요골자는 정치체제는 국가원수와 국회의원을 자유비밀선거로 선출하며 자유민주주의체제와 다당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돼있으며 경제 체제에 있어서는 시장경제의 도입과 사유재산의 인정및 해외투자개방정책 등이 포함돼있다.

김춘곤 서울시의원, ‘안아주는 식물원’ 앙상블 공연서 “조화와 치유의 시간” 강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7일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1에서 열린 ‘안아주는 식물원’ 장애·비장애인 앙상블 공연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예술을 통한 치유와 포용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식물원이 마련한 이번 ‘안아주는 식물원’ 행사는 빛·향·문학·예술이 어우러진 치유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연말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서울시와 시의회도 앞으로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비장애가 함께 어울리는 환경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식물원의 2025 겨울행사 ‘안아주는 식물원’은 식물이 주는 위로를 시각·청각·후각으로 표현한 감성 치유 전시로, 전시온실과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함께하는 린챔버 앙상블 공연은 행사 기간 중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서울식물원이 도심 속 치유의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의정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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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권문제에 있어서는 모든 소수민족들에게 동등한 권리의 인정,국교는 불교로 하되 종교의 자유인정,사형제도의 폐지등이 포함돼 있다.

1991-10-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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