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절약운동」 전국 확산/“베짱이 싫어요,개미 좋아요”

「10% 절약운동」 전국 확산/“베짱이 싫어요,개미 좋아요”

입력 1991-10-09 00:00
수정 1991-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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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협/서울등 15개 도시 12만 참가/주부들도 “음식물 낭비 추방” 결의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김동수·55)는 8일 상오 10시부터 2시간 남짓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회원 1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소비절약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회원들은 이날 『요즘 많은 사람들이 분에 넘치는 소비와 사치풍조에 빠져 사회풍토를 해치고 나라의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온 국민이 근검절약하는 생활태도로 열심히 일해 분수를 지키는 분위기를 다함께 조성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회원들은 행사를 마친 뒤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TV시청시간을 10% 줄이면 1년동안 5백15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가정에서 물을 10% 아껴쓰면 한해 2백40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등의 내용이 적힌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역·터미널등 시내 중심가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편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이윤자)회원 1천여명도 이날 하오 2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재향군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음식물낭비추방을 위한 여성결의대회」를 갖고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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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장은 이날 대회에서 『과소비풍조가 어느덧 우리 식생활에도 퍼져있다』고 지적하고 『낭비적 식생활 습관을 고쳐 과소비를 추방하자』고 촉구했다.
1991-10-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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