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동부지청 특수부 이무상검사는 29일 신용카드가맹업주와 짜고 카드가입자들로부터 시중금리보다 10배이상 높은 이자를 미리 떼는 수법으로 10억원대의 사채놀이를 해온 이채진(48·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김종국(30·부산시 동래구 연산7동)씨등 사채업자 4명을 포함한 5명을 신용카드업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 사채업자들에게 돈을 받고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넘겨준 금성안남체인점대표 이준희씨(29·부산시 동래구 안락2동)등 신용카드가맹업주와 자신의 신용카드를 담보로 저당잡히고 은행결제를 위해 돈을 빌려 쓴 박대열씨(30·회사원·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으며 곽영호씨(41)등 불법신용카드가맹업주 6명도 입건조사중이다.
검찰은 또 이들 사채업자들에게 돈을 받고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넘겨준 금성안남체인점대표 이준희씨(29·부산시 동래구 안락2동)등 신용카드가맹업주와 자신의 신용카드를 담보로 저당잡히고 은행결제를 위해 돈을 빌려 쓴 박대열씨(30·회사원·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으며 곽영호씨(41)등 불법신용카드가맹업주 6명도 입건조사중이다.
1991-09-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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