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제주에 태풍주의보/A급 「미어리얼」북상…서울 비 70㎜ 예상

남해·제주에 태풍주의보/A급 「미어리얼」북상…서울 비 70㎜ 예상

입력 1991-09-27 00:00
수정 1991-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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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동해로 빠질듯

기상청은 26일 제19호 대풍 미어리얼이 점차 세력이 강해지면서 우리나라에 접근함에 따라 이날 자정을 기해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전해상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또 이날 하오 11시를 기해 충청남북도 지방에도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A급인 이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는 27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영남과 영동지방은 곳에 따라 최고 2백50㎜까지의 호우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히고 해안지방은 해일및 비피해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가 밤부터 점차 굵어져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남해안지방에는 초속 14∼20m의 강한 바람과 함께 80∼1백50㎜의 많은 비가 오겠으며 서울지방에서도 30∼70㎜까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태풍 미어리얼은 26일 하오 9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1백70㎞ 해상에서 중심기압 9백40mb,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로 발달하면서 시속 18㎞로 북진,27일 하오 9시쯤 일본 대마도를 중심으로 반경 2백50㎞ 부근까지 진출한뒤동해상으로 빠져 나가겠다』고 예보했다.
1991-09-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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