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개발공사는 이달부터 올해말까지 경기도 하남시 신장지구등 모두 43개 사업지구에 공동주택지·상업·근린용지등 유상공급분 1백41만1천평과 무상공급분 73만8천평등 모두 2백14만9천평의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13일 토개공에 따르면 유상공급분은 공동주택지 78만9천평,단독주택지 35만8천평,상업및 근린용지 20만9천평,공공시설및 학교용지 5만5천평등이다.

공동주택지는 임대주택지 17만평,국민주택지 36만6천평,분양주택지 25만3천평등이며 단독주택지는 이주택지 12만평,강제수용이전에 협의매도인에게 공급하는 협의택지 9만3천평,일반분양하는 실수요택지 14만5천평등이다.

일반분양되는 실수요자 택지의 분양자격은 1순위의 경우 당해 사업지구내에 소유하고 있던 토지나 건물을 토개공에 제공하고 이주택지나 협의택지를 공급받지 못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