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사임 않겠다/발트3국 독립 수용 태세

대통령직 사임 않겠다/발트3국 독립 수용 태세

입력 1991-09-02 00:00
수정 1991-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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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CNN방송과 회견

【모스크바 AP 연합 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자신이 지난 85년부터 발진시킨 개혁을 계속 추진하기위해 대통령직을 사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으나 발트해3개공화국의 독립은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소련을 방문한 존 메이저 영국총리와의 회담을 마친 직후 미CNN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르바초프는 『나는 사임하지 않겠다.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사임한다는 것은 비도덕적이며 나는 결코 그냥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분명한 의사를 피력했다.또 그는 15개 연방공화국중 11개 공화국들이 어떤 형태와 방식이든 연방의 유지를 바라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한뒤 이들 11개 공화국 지도자와 1일 상오에 회동했다고 덧붙였다.

1991-09-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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