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민원 강력 대처/내무부/대화로 「님비증후군」 방지

집단 민원 강력 대처/내무부/대화로 「님비증후군」 방지

입력 1991-08-31 00:00
수정 199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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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의장등에 활동비도 지급

내무부는 30일 지방자치의 본격 실시와 함께 확산되고 있는 지역이기주의로 인한 각종 집단민원에 대해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결을 추진토록하고 변칙처리를 위한 집단행동에는 강력히 대처키로했다.

내무부는 이날 상오 소집된 전국 시·도지사회의에서 『최근 지역이기주의 성향이 확산됨에 따라 주민복리와 공익을 위한 각종 시설마저도 설치반대 움직임을 보이고있다』고 지적,이해대립이 있거나 국가 필요사업의 경우 주민과의 대화 및 여론수렴을 통해 불법적인 집단행동을 예방토록 지시했다.

내무부는 민원해결을 위한 집단행동과 관련,정당한 공권력행사를 방해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 참석… 환영”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열린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미성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의 출범을 환영했다. 이번에 문을 연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한 주민 생활 중심 시설로, 민원 처리부터 문화·자치 활동까지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조성됐다. 기존 미성동 주민센터는 준공 이후 30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181억원을 투입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완공된 후 이번에 공식 개청하게 됐다. 미성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138.51㎡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과 민원실,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주민 이용 시설을 갖췄다. 특히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새롭게 마련해 현장 근무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 유 의원은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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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이와함께 지방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등에 대해 활동비를 지급하는 한편 공식행사시 의전용 차량을 지원키로 했다.

1991-08-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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