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16일 단기운영자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상업어음 할인의 조건완화 ▲무역어음제도의 개선 ▲어음중개시장의 활성화등을 골자로한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상의는 제도금융권에서의 자금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최근 월 2∼3%의 고금리 사채조차 끌어쓰기 어려운데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순수어음중개방식이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들에게는 단자회사를 통한 자금조달기회마저 없어져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의는 이에따라 물품대금결재용 진성어음을 할인하는 경우 이를 여신한도에서 제외해 주고 무역어음의 재할인을 허용해 줄것을 건의했다.
상의는 제도금융권에서의 자금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최근 월 2∼3%의 고금리 사채조차 끌어쓰기 어려운데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순수어음중개방식이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들에게는 단자회사를 통한 자금조달기회마저 없어져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의는 이에따라 물품대금결재용 진성어음을 할인하는 경우 이를 여신한도에서 제외해 주고 무역어음의 재할인을 허용해 줄것을 건의했다.
1991-08-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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